기아자동차 파업 소식을 듣고, 구매 오더 들어간 차가 걱정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탁송온 신차를 보고 어이를 상실하고 말았다.
부위별로 색이 다른 차량을 신차라고 받아가라는 건 도대체 무슨 경우인지?
부재 재료가 다르면 색이 다를 수 있다고? 서페이서 프라이머로 밑색은 똑같은 상태에서 본도장 들어가기 때문에 신차가 색이 다른 건 말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몇년 타다 보면 부위별로 '열화의 차이'로 인한 부위별 파츠 색의 미미한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이번에 받은 건 그냥 인수거부했다. 이건 아니지 않나... 기아자동차 노조 조합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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