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의 코로나시국 한정 이벤트(?)인 아지트엑스를 이용해보았다.
아지트엑스 시행 초기에는 경기도의 4개 CGV에서만 가능했는데, 시행 약 2주 후에는 지방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물론 차를 타고 꽤 이동을 해야했지만 어렵지 않게 예약후 이용할 수 있었다.
안좋은 후기들을 읽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간 터라 체감상 큰 단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플레이 할 게임목록과 각 게임들의 등급을 현장에서 기재해야 하는데, 이용객 중 미성년자가 없음을 신분증 등을 통해 직원에게 보여줬더니 별 제약은 없었다.
유선 네트워크는 지원되지 않았다. 하지만 휴대폰 테더링으로 PS5와 연결이 가능했다.
실제로 게임플레이를 해보니...
큰 화면과... 무엇보다도 사운드!!
별 감흥이 없던 장면에서도 소리가 다르니까 큰 감동으로 밀려왔다.
사운드만 가지고도 한번쯤은 체험할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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