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 S8를 출시 초 사전판매기간에 구매를 했는데 '사전판매'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주문 후 겨우 이틀 만에 제품을 받아 볼 수 있었다. 사전판매 맞나!!?
아래는 오픈케이스 및 갤럭시탭 S7과의 간단 비교 후기이다.
간단 사용 후기
갤럭시탭 S8의 무게는 S7보다 아주 약간 더 무겁다고 스펙에 나와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니 왠일인지 신기하게도 체감상 S8이 조금 더 가볍게 느껴졌다. 아무래도 두께가 얇아져서 그렇게 느껴진 듯 하다.
AP 성능이 S7에 비해 더 빨라져서 그런지, 웹서핑시 더 빠릿빠릿했다. S7도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S7보다 더 빨랐다. 당연한 말이지만.
카메라는 전면카메라가 초광각으로 화소가 좀 더 올라갔다고 하는데 나는 태블릿으로 카메라를 잘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세히 비교는 못했다.
전체적으로 S7보다 성능 이외에 크게 혁신적인 점은 거의 없었다. S8 발매 이후로 S7의 가격이 떨어지면 S7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인 듯 하다. 하지만 성능이 아무래도 선택의 주안점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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