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6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음.
당근(구 당근마켓)의 동네업체의 별점과 리뷰, 단골수를 믿을 수 없는 이유는
너무나 쉽게 주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별점 및 리뷰의 경우, 물건을 사지 않아도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은 경악스럽기까지 하다.
아래는 당근의 동네업체 단골, 리뷰, 댓글, 하트 수 등을 올려주고 돈을 받는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의 판매페이지를 캡쳐한 것이다. 이것만 봐도 당근 동네업체를 왜 믿으면 안되는지를 알 수 있다.
이런 서비스를 판매하는 업체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네이버 까페에도 '당근 도움'이란 키워드로 까페명을 검색하면
비슷하게 별점,리뷰,단골 등을 해주고 돈을 받는 사람들이 상상을 초월하게 많았다.
여자들이 당근 좋아하던데 동네업체들의 주된 타겟이 되는 것 같아 좀 안타깝다.
그리고 당근에서 동네업체 '검색'시, 광고와 비광고 업체의 구분을 두지 않는데 이건 공정거래법의 표시광고법에 위배되지 않는지 모르겠다.
민원 사례를 검색해 보면
위와 같이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행위"라는 내용이 있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었다. 2014년에 기준이 마련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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