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라! 세상/Health · 2018. 6. 27. 22:20
패스트푸드와 ADHD
패스트푸드가 주의력 결핍을 초래할 수도 패스트푸드ㆍ라면 즐기는 어린이, ADHD 위험도 높다 쉽게 사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청량음료, 라면 등을 자주 먹는 어린이일수록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사 시간이 너무 빠르거나 느린 것도 ADHD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반면 채소, 과일, 우유는 ADHD 발병 위험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백기청ㆍ김경민 교수 연구팀이 6∼12세 초등학생 1만6831명을 대상으로 평상시 식습관과 ADHD 증상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조사 대상 어린이 중에는 9%(1515명)가 ADHD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어린이들의 식습관 조사는 부모가 대신 ..